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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日 전범기업 강제노역 사죄하라”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聯, 영천산단 입주업체 규탄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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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174회 작성일 17-04-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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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日 전범기업 강제노역 사죄하라”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聯, 영천산단 입주업체 규탄시위
기인서기자  |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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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사)일제강점기피해자전국유족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2일 영천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다이셀 세이프티 시스탬즈 코리아(주) 정문 앞에서 강제 노역과 관련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규탄 시위를 했다.
 이들 유족들은 일제 강점기 대표적 전범 기업인 다이셀이 선친들을 강제 노역시키고도 사죄도 없고 보상도 하지 않는다며 규탄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들 유족들은  “일본 전범 기업 70개 회사를 상대로 1004명의 원고단을 구성해 대일민간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조상들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과 피해를 안긴 전범 기업을 유치해 많은 특혜를 준 도지사와 영천 시장에게 피가 거꾸로 쏟는 것 같다”고 분개했다.
 이들 유족연합회는 일본전범기업들이 사죄하고 보상 할 때까지 집회와 함께 생산품을 사용하는 현대자동차 불매운동을 벌이는 한편 회사에 대해서는 계약파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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