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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교생 16명 日 강제징용 현장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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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911회 작성일 17-05-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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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광주 고교생 16명 日 강제징용 현장 간다
21일까지 참가자 접수

2017. 05.08. 00:00:00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도야마에서 ‘한·일청소년평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근로정신대 문제와 한·일 과거사 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16명이 참석하게 되며,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일청소년평화교류단은 일본 시민단체인 ‘나고야소송지원회’와 ‘도야마호쿠리쿠연락회’의 도움을 받아 일제강점기 시절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강제동원됐던 발자취를 따라 나고야와 도야마에 위치한 미쓰비시와 후지코시의 지하 군수공장 터널, 윤봉길 의사의 암매장지, 순국기념비 등 역사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교류단은 오는 6월11일 활동에 들어간다. 7박8일의 일본 방문일정을 마치면 보고대회를 통해 일본 방문의 성과와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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