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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강제징용 진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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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289회 작성일 17-06-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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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강제징용 진실,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한다

이성봉 기자l승인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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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완 감독 영화 <군함도>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 이성봉]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군함도'를 주제로 한 캠페인 광고를 게재한다.

그동안 성신여대 서 교수 팀은 전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독도, 일본군 위안부 등을 주제로 광고를 올려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년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하시마)에 조선인 강제 징용 사실을 부정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태도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현재 이번 영상광고의 제작은 마무리 중이며 타임스스스퀘어 광고판 위치를 곧 결정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광고시작은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일인 오는 7월 5일로 계획되어 있다.

앞서 서 교수는 2015년 MBC 무한도전 '하시마섬의 비밀'에 출연해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고,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일본 강제 징용을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왔다.

한편 이 군함도 강제 징용을 소재로 한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는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프로젝트에는 영화 '군함도' 팀도 함께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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