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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강제징용 노동자상’ 소녀상옆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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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99회 작성일 17-05-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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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강제징용 노동자상소녀상옆에 설치한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되었던 노동자를 기리는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 옆에 세워질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대표:마이클 최, 사무총장:장덕환)28일 오후 2시 국회정론관에서 우리의 선친들을 탄광, 군수공장, 조선소, 농촌으로 징용해 노예로 만들고 인권을 유린했음에도 지금까지 사과와 보상과 반성이 없는 일본을 용서할 수 없다며 강제징용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를 청산하기 위해 광복절인 오는 815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옆에 노동자상을 세울 것 이라고 밝혔다.

노동자상은 약 3크기의 사각형 석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아직 풀리지 않은 강제징용의 아픔이라는 제목으로 제작을 맡았으며 석상의 4개 면에는 강제동원의 내용을 담은 조각과 글씨가 새겨지고 바닥 돌에는 고통 받는 노동자의 모습 등 소형 조각들이 만들어진다 라고 밝혔다.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대동연)지옥의 노동현장에서 죽도록 일했던 고통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815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인근 소녀상 옆, 부산 일본영사관 인근 소녀상 옆, 광주역 광장 등 3곳에 노동자상을 세우겠다라고 밝혔다.

 

대동연은 사상최대규모소송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와 유족 1004명을 원고로 모집해 일본 전범기업 89곳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미불노임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며 유족을 대변하는 유일한 단체이다.

 

대표 : 마이클 최

사무총장:장덕환

02-815-7007

010-8908-2350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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