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기변호사 징용소송 사임에 즈음하여

1004명 대규모 소송에 참여했던 법무법인 동명(생각)의 장영기변호사는 그동안 장덕환 사무총장을 통해 원고단을 모집하여 진행된 일제강점기전범기업 상대 소송에 있어서 2017. 4. 17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사임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므로 본 사건을 우신법률사무소 김정회변호사가 맡아 소송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동안 소송에 있어서 미온적이었던 장영기변호사가 손을 뗌으로 유족회 대규모 소송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장영기변호사는 소송을 맡아 진행해 오면서 법원의 보정명령을 3번이나 어기고 대처하지 못했으며 소송의 의지 등 준비 미흡으로 원고 및 유족과 단체가 피해를 보았으나 이제야 소송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2017. 4. 27

이사장 : 마이클 최

사무총장 장덕환